지난 20일, 조인성씨가 열애 선언 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주얼 커플이라는 호칭답게 공항패션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김민희의 남자! 조인성씨의 공항패션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안구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조인성과 모태보정여신 김민희의 만남으로 탄생한 최강 비주얼 커플!
[현장음: 조인성]
이번 생에는 운이 좋았습니다
이들의 연인선언에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는데요.
[녹취: 조인성 소속사 측]
올 초에 만나셔서 자연스럽게 지금 호감가지고 만남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지금 확인 됐고요
지난 20일, 김민희의 연인 조인성이 열애 선언 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해외 프로모션 차 인천공항을 찾은 조인성.
인생이 화보요. 걸어 다니는 조각이라 불리는 조인성답게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도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조인성은 블랙진에 데님셔츠, 비니를 매치한 심플한 옷차림에 선글라스와 빨간 운동화로 포인트를 준 공항패션으로 공항 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무심한 듯 시크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다가도
[현장음: 취재진]
어디가세요?
아무렇지 않게 브이 포즈를 해주는 모습에서 조인성의 의외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김민희]
귀엽다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이후로도 이 남자의 행보는 시크함 그 자체~
긴 다리로 성큼성큼 공항을 활보할 뿐이었습니다.
그 때!
조인성을 발견한 팬들에게 사인요청이 이어지고~조인성은 정성스레 사인에 응했는데요.
그리고 멀리서 들리는 안부인사에
[현장음]
인성씨 잘 갔다 와요~
[현장음:조인성]
오! 나왔어?
사인을 하는 와중에도 붕붕 손 인사를 건네더니 카메라를 향해 짧은 인사도 전했습니다.
[현장음:조인성]
고맙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크한 인성씨로 돌아와 출국 게이트로 향했는데요.
[현장음: 조인성]
고맙습니다
조인성은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 프로모션에 돌입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인데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는 조인성씨 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