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란이 2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하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새하얀 드레스에 카라 부케를 든 란은 얼굴에 미소가 가득~ 행복한 5월 신부의 모습 그대로였는데요.

란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이 맡았고요.


[현장음: 김기욱]

제 친구 란이 이번에 결혼하게 돼서 정말로 기쁘게 생각하고 정말 착하거든요 심성이 너무 착해서 애가 결혼생활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란아 잘 살아라 사랑한다 현선이 파이팅


두 사람의 앞날의 축복을 기원하는 축가는 가수 한경일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습니다.


[현장음: 란]

너무 떨려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실줄 몰랐어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 앞으로 예쁘게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예쁜 가정 꾸리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