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Cho Yongphil insists his copyright (조용필, 저작권 논란에 대처하는 모습 '눈길')

iHQ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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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씨의 과거, 저작권 양도 계약으로 잃어벼렸던 31곡의 저작권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불거졌습니다

아티스트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 바로 저작권이기도 한데요

이에 대한 조용필씨의 심경과 해결 방안 등 자세한 소식, 준비했습니다


[현장음: 조용필]

저는 나이먹었다고 조용필 하며 괄호 치고 63을 꼭 써요 너무 섭섭하더라고요 한 해 한 해가 지금 아까워 죽겠는데...


하지만 이리도 세월이 무색하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이가 또 있을까요?


[현장음: 팬]

조용필 조용필!


[현장음: 조용필]

떨려요~


19집 앨범 HELLO 를 들고 화려한 귀환과 함께 건재함을 과시한 '영원한 오빠' 조용필!


[현장음: 조용필]

마음 같아선 그 10년 동안 내년에 내야지, 내년에 내야지 마음만 앞섰어요 2526 이러다가 10년 걸렸어요


10년 만에 발표한 가왕의 새앨범은 대중에게 그야말로 놀라운 감격이기도 했는데요

각종 음원차트 석권은 물론 앨범 2만장 매진과 함께 긴급 추가 제조에 들어간 상황!

이처럼 또한 번 한 곡 한 곡이 대중의 가슴을 울리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면서 그간 조용필 곡의 저작권이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록밴드 '시나위'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신대철의 SNS! 조용필의 서른 한 곡의 노래에 대한 저작권이 조용필이 아닌 'ㅈ'레코드사 대표에게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인터뷰: 조용필]

Q) 잃어버린 저작권 논란에 대해?

A) 아주 옛날 얘기죠 그 때는 저작권이라는 거 이런 것(개념)이 없었고 그런 시대였었기 때문에 저는 사실 음악만 하는 사람이지 사실 그런 건 잘 몰라요 저작권법에 대해 잘 몰랐었기 때문에 저희 스태프들 중에서도 (대응을) 잘 못했던 것 같은데


당시 상황에 대해 전 매니저를 통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맹정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부회장]

그 당시만해도 우리나라에 저작권법이라는 것도 태동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또 저작권으로 살아가는 그런 사람도 별로 없었고 국회 입법부에서도 그걸 다루는 것들이 아니었기때문에 대부분 뭐 그냥 약간의 레코드사에서 돈을 선지급을 주면 받고 그냥 싸인하는 거였거든요


대체로 저작권과 관련해 다소 무지했던 당시 분위기상 불가피했던 현실이기도 했는데요 이후 조용필이 저작권과 관련하여 법원에 호소했지만 대법원까지 가는 공방 끝 지난 2004년 패소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조용필 곡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ㅈ'레코드 측의 입장은 과연 어떨까요?


[현장음: 'ㅈ'레코드 관계자]

얘기할 게 없는데 2000년도에 결론이 다 난 얘기니까 할 얘기가 없어요


[현장음: 'ㅈ'레코드 관계자]

조용필씨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어떻게 하실거냐 어떻게 할 거냐는 거는


판결이 끝난 사건인만큼 더이상 할말이 없다는 입장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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