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나르샤-브라이언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1990년대를 공유했던 복고풍 감성과 첫사랑의 코드를 접목한 작품으로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나르샤의 뮤지컬 데뷔작으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기도 합니다.
[현장음: 나르샤]
사실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뮤지컬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온 것 같아서 처음엔 좀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내가 과연 뮤지컬 무대에 설 수 있는 실력이 될까라는 생각 때문에.. 뮤지컬의 또 다른 세계에 푹 빠져 있고요. 너무 재밌어요.
홍경민-브라이언-설성민 이 세 남자와 열연하게 될 만큼 빠질 수 없는 질문이죠.
[현장음: 나르샤]
이상형이요? 현실로 돌아왔을 때는 그래도 브라이언 씨가 가장.. 비주얼로서는..
[현장음: 브라이언]
이거 꼭 써주세요. '브라이언과 나르샤 스캔들' 감사합니다.
[현장음: 홍경민]
제목을 그렇게 해주세요. '나르샤 제작발표회 도중 브라이언에게 고백'!
[현장음: 나르샤]
엉덩이가 흑인엉덩이에요.
또 한 번의 추억열풍을 몰고올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 오는 4월 6일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