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나라의 부름을 받아 나란히 군에 입대한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병무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위촉패를 수여 받은 이특과 상추는 바짝 군기가 든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좌중을 압도하는 익살만점 입담은 여전했습니다.
[현장음: 이특]
우리 또 저의 멤버 예성이가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우리 예성이 지금 제가 보기에는 참 안 됐지만 또 입대를 하고 나면 입대를 하지 않은 친구들이 굉징히 안 되어 보이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니까 우리 예성이 남은 기간 동안 활동 열심히 해서 군 복무 또 열심히 잘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예성아 힘내라 감사합니다.
[현장음: 상추]
지금 훈련소에서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을 세븐씨를 생각하면 저에게 정말 큰 위안이 됩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전역 할 때까지 병무청의 각종 홍보모델과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에 참석해 병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인데요. 멋지고 늠름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