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 입대한 배우 유승호가 훈련 소감을 털어놔 화제입니다.
유승호는 지난 23일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를 통해 "아침에 군대리아(군에서 보급하는 햄버거)가 나왔다"며 "하루 중 밥 먹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소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어 부모님과의 3분간 전화 통화에서 "안부를 묻고 편지를 받았느냐고 물어보는데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통화가 끝난 후 참았던 눈물이 흘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5일 춘천 102보충대로 비밀리에 입소해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진행되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