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기성용은 오늘(27일) 자신의 SNS에 "한혜진과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서로 큰 힘이 되기에 당당하게 만나고 싶다"며 "행복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는데요.
한혜진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는 2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며 "좋은 만남을 시작했으니 예쁘게 봐 달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설은 올 초부터 끊임없이 제기됐고, 오늘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비밀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