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KBS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달빛 프린스]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 12일 첫 녹화를 진행한 [달빛 프린스]팀! 담당피디는 '멘붕'이었다고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전했는데요.
[인터뷰: 강호동]
Q) 첫 녹화를 마친 기분은?
A) 그러니까 녹화 마치고. 이제
[현장음: 도경완 아나운서]
똑같이 멘붕이셨나요? 똑같이 멘붕이 오셨나요?
[인터뷰: 강호동]
Q) 첫 녹화를 마친 기분은?
A) 멘탈붕괴까지 온건 아니고요. 각자 호흡을 처음 맞춰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첫 방송보다는 두 번째 방송 또 세 번째 네 번째 방송이 더욱더 발전가능성이 크다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더욱더 중요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달빛 프린스]는 강호동의 복귀뿐만 아니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의 첫 예능 도전작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인터뷰: 최강창민]
Q) 주위 반응은?
A) 사실 저희 어머니께서 굉장히 저의 활동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데 그 관심을 최대한 항상 차단시켜드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매주 아들을 TV에서 볼 수 있다는 그런 생각에 들뜨셔서 그런지 굉장히 요즘 업 되어 계세요. 좀 자중하셨으면 좋겠는데..
아들의 첫 예능 고정출연에 들떠있다는 최강창민의 어머니. 그런가하면 국민MC 유재석 역시 라이벌 강호동의 새로운 예능에 들떠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인터뷰: 강호동]
Q) 유재석과 라이벌이라 불리는데?
A) 제 인생에 그때도 마음을 담아서 얘기했던 최고의 극찬이 유재석 라이벌이라는 가장 큰 극찬이라는 얘기를 했는데요. 비교해주시는 것이 어울릴 수 있게끔 더 노력하고 더 공부해서 더 시청자분들에게 사랑받고 유재석 라이벌이다 소리가 그럴 듯 하게 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강호동과 그를 보필할 네 남자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형제 최강창민이 함께 하는 [달빛 프린스]는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