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과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엄태웅이 결혼식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었습니다.
엄태웅은 식전 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사랑의 하트 포즈와 함께 결혼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날 결혼식은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든 예비신부를 배려해 신랑 신부 측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부부의 연을 맺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