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와 열애사실이 알려진 가수 겸 배우 비가 탈모보행에 이어 연예사병 특혜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김태희와 비의 데이트 현장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했는데요.

이후 국방부 홈페이지 '국방정책, 나도 한마디' 게시판에는 "휴가 장병의 군인복무규율 위반사례를 신고합니다"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게재된 글의 내용은 "국방부의 얼굴인 정지훈 상병이 휴가 중 전투복을 입었음에도 탈모를 하고 다녀 군 위신을 떨어뜨렸다"며 현행 군법을 어겼다는 점인데요.

이어 "연예인이 벼슬은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국방 홍보지원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는 오는 7월 10일 전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