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톱스타 김태희 씨와 비 씨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었죠? 김태희 씨는 비 씨와 교제 중임을 밝힌 후, 모습을 보이지 않아 많은 분들이 근황을 궁금해 했는데요. [생방송 스타뉴스]가 열애 인정 후 김태희 씨의 모습을 언론 매체 최초로 포착했습니다. 한 한복 집에 방문했다는 김태희 씨, 과연 어떤 일로 찾은 것인지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비와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태희를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 포착했습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김태희♡비 커플!
데뷔 이후 제대로 된 열애설조차 없었던 김태희가 비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핵폭탄급 화제를 낳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때아닌 '연예 병사 특혜 논란'으로 번졌고, 비는 탈모 보행 등을 이유로 일주일간의 근신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19일, 비가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스탠딩: 이보람 기자]
"새해 벽두부터 김태희 씨와의 열애는 물론 군 복무규정 위반으로 수많은 언론 매체의 관심 대상이 됐던 비 씨- 이제 2시간 후면 이곳에서 국방부 공식행사에 참석하게 되는데요. 과연 그간의 심경과 함께 연인 김태희 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근신 후 첫 외부행사에 나선 비는 비교적 밝은 모습이었지만 그간의 힘든 심경을 대변하듯 조금 야윈 모습이었습니다.
[현장음: 비]
"충성 안녕하십니까. 국방부 근무지원단 상병 정지훈입니다. 이번 행사는 45년 전 무장공비단의 침입으로 121 사태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참여하게 됐고"
행사 내내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그는 어떤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렇다면 비와 교제 중임을 인정한 김태희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열애 사실 인정 직후 김태희는 아버지의 생신을 맞이해 가족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5일 취재진은 김태희가 가족들과 귀국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오랜 기다림이 이어졌지만, 그녀를 만날 수 없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