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달콤한 남자, 가수 김정훈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현장음: 김정훈]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정훈입니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선 김정훈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쌀 화환을 보내 훈훈한 감동을 전했는데요.
[현장음 김정훈]
노래로써 한국에서 팬들을 만나 뵈니까 이게 7년 만이거든요. 어색하기도 하고 팬들은 많이 기다리신 부분도 있어서 선물이 됐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감미로운 발라드 곡 [한사람을 위한 마음]으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김정훈!
[현장음: 김정훈]
제가 춤이나 랩 같은 것이 전혀 안 되는 사람인데 그래도 준비를 해봤고요.
이어서, 김원준의 곡 [너 없는 동안]을 부르며 준비했던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장음: 김정훈]
제가 춤을 10년 만에.. 춤이랄 것도 없는데..
그런가하면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하고, 배우 안내상과 반짝이 재킷을 입고 트로트를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구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김정훈]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날씨도 너무 춥고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요. 눈 많이 오는데 빙판길 조심하시고요. 다음에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데뷔부터 꾸준이 음악 활동을 해오며 중국과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정훈,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이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