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박수건달]이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박수건달'이 된 박신양은 극중 여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파격이란 말이 절로 떠오르는 모습이죠?
[인터뷰: 박신양]
Q) 여장에 대한 주변 반응은?
A) 좋지 않았죠.
[인터뷰: 박신양]
Q) 여장에 대한 주변 반응은?
A) 농담 삼아서 그랬는데 엄지원씨하고 촬영할 때는 내가 엄지원씨보다 더 예쁘다고.
박신양의 변신이 너무 파격적이기 때문일까요. 정혜영에게 박신양은 다가가기 힘든 캐릭터였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정혜영]
Q) 박신양과의 연기호흡 어땠나?
A) 사실 연기를 할 때 박신양선배님 모습을 보면
[현장음: 엄지원]
안 좋아도 어떻게 안 좋다고 해요.
[현장음: 정혜영]
그러니까요. 박신양 선배님 모습을 보면 으하하 왜 웃으시죠?
[현장음: 엄지원]
질문이 너무 식상해요! 새로운 질문을 원해요.
[현장음: 박신양]
영화에서 이런 캐릭터에요 멋지죠?
[현장음: 정혜영]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어서 저는 너무 친해지고 싶은데 정말 연기에 몰입하시는 게 굉장하세요. 어떻게 보면 좀 힘들게 하는.. 내 말이 맞나요?
[현장음: 엄지원]
어, 힘드셨어요? 난 몰랐네.
[현장음: 정혜영]
아니 극중에서 극중에서 저는 제가 광호를.
[현장음: 김정태]
저는 아무 말도 안했어요.
유쾌하고 발랄한 팀 분위기만큼이나 상쾌하고 통쾌할 코믹극! 엘리트 건달 박신양의 이중생활기 영화 [박수건달]은 오는 1월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