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의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윤빈역으로 가수 연기를 했던 김원준은 [락 오브 에이지]에서 역시 전설의 록커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록커 김원준의 모습, 윤빈오빠만큼이나 멋있죠?
그런가하면 뮤지컬의 히로인 다나는 초연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인데요. 그때보다 어른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다나]
Q) 두 번째 출연이라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제가 본의 아니게 스트리퍼가 돼요. 그래서 거기서 스트립댄스를 추고 나아가서 랩댄스까지 추는데요. 그게 항상 저는 무대에 오를 때마다 굉장히 불편하고 어색하다고 본인이 좀 느꼈었어요.
그런데 그때랑은 지금 두 살 더 나이를 먹었고 이제 그런 것도 조금 어떻게 보면 철판을 깔고 딱 보여드리고 싶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요.
80년대를 열광케 한 최고의 록이 함께하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오는 13일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