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이' 조정석, '대세' 후에도 의리 지킨 사연

iHQ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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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민주화를 위한 혁명운동이라는 독특하고 유쾌한 소재를 다룬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김인권, 조정석, 박철민 등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미디 영화이기도 한데요

무엇보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배우 조정석은 대세라는 표현과 자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몸둘 바를 몰라하며 신인 배우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조정석]
대세 이런 말들은 저한텐 너무 송구스러운 얘기인 거 같고요 제 매력은 .. 저 ... 글쎄 그냥.. 잘 모르겠습니다 재밌게 살려고 하는 게 제 매력인 거 같습니다

이렇듯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선한 인상이 매력적인 조정석! 그의 인기급부상에 따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김인권]
조정석, 제가 알기로는 처음에 리딩에 만났을 때 무명이었습니다 간단한 맥주자리에 갔는데 너무 착하고 항상 웃고 있고 그래서 이름이 뭐니? 했더니 조정석입니다..'정석아!' '예?' '내가 너같이 생겼으면 벌써 떴다 임마.'.불과 2달 뒤 조정석은 대스타가 된 거죠 그래서 저희는 감독님하고.. 조정석은 잃었다 우리가 일단. 근데 조정석씨는 의리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조정석]
저한테는 첫 영화라서 굉장히 설레고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저한텐 굉장히 소중한 작품이고요 개런티 부분은 차이가 조금 있죠 있는데.. 있긴 있는데 그다지 많은 차이는 없고요 이 작품이 좋아서 자연스레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쟁쟁한 캐스팅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가을 극장가에 웃음을 선사할 영화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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