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를 타고 빠르게 스쳐가던 풍경 속을 하루알바 타박타박 걸으며 혹은 자전거를 타고 http://www.zzimalba.com/ 페달을 밟으며 간다. 팔당역에서 내리면 MTB, 사이클, 미니벨로다양한 디자인의 자전거 대여소가 많이 있어 빌려타기 좋다(팔당역∼능내역의 거리는 5Km). 중앙선 전철은 다른 전철노선과 달리 아르바이트 사이트 자전거를 태울 수 있으니 본인의 애마 자전거와 대동해도제대로 즐기려면 역시 자전거를 타고 가야 한다. 남한강 자전거길은 기차가 나비알바 중앙선을 복선으로 만들면서 쓸모없게 된 옛 기찻길을 그대로만든 덕분에 자연을 덜 해치면서 만든 길이라 보기도 좋고, 기차가 지나가던 강변과 터널, 시골마을 등 다양한 풍경을 고스란히 눈과 마음속에 담을 수 있어서 좋다.팔당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