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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이라 다른말하않고기분을 보려고 애쓰는
"아무래도멎을
같진 않군요.이럴아니라 저쪽
옛날 무덤이 있는데가서 비도잠자리도 마련하는 게꽤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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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들어갈만룩은향해멀리 보이는 봉곳한
가리켰다.런데
제동을 걸고"무덤이라니"옛날에 도굴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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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무없어.잘 털려서
봤을 때부터이런노숙하는낫지" 무덤이든 뭐든
맞는 것낫겠지"결정을 내리고
무덤으로 가기로룩이무덤은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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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곳에나지막한3분의올라간 큰 바위가
룩이 바위를무덤드러났다. "그래도
자꾸 사람들이좋지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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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니다" 룩은치우면서덧붙였다. 사방이
벽으로 만들어진상당히직사각형 공간으로,
제외한 각빽빽하게그려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