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죠.
그런 가운데 북한의 놀이동산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어제 개장한 중국 상하이의 디즈니랜드.
화려한 볼거리와 아찔한 놀이기구가 즐비해 있습니다.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이 넘치는데요!
어떤 놀이기구는 줄이 1km가 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북한 김정은 역시 남다른 디즈니 사랑으로 유명하죠?
위조 여권으로 일본 디즈니랜드에 방문한 일화가 전해질 정도인데요.
그 역시 디즈니랜드 못지않은 놀이동산을 만들기 위해 애썼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평양을 관광하던 한 외국인이 이렇게 수많은 사람이 롤러코스터 레일 위를 직접 걸어서 이동하는 기이한 장면을 포착한 것인데요.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북한은 롤러코스터도 셀프냐", "대체 몇 명이 올라간 거냐"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건설현장에 수백 명을 쉽게 동원하는 북한의 특성으로 봤을 때, 아무래도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위기감을 느끼고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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