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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초췌한 얼굴로 경찰 출석 "심려 끼쳐서 죄송"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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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원 / 사회부 기자

[앵커]
박유천 씨, 경찰 소환 소식 계속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지금 바로 곧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죠?

[기자]
현장기자에게서 조금 전에 메시지가 왔는데 25분쯤 들어올 것 같습니다. 현장그림을 보면서 설명해 드렸으면 좋겠는데요.

[앵커]
지금 현장화면이죠.

[기자]
강남경찰서 이 시각 모습입니다. 박유천 씨는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6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일단 퇴근한 것은 확인됐고요.

현재 매니저 2명, 변호인 1명과 강남경찰서로 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지금 앞서 말씀드린 시각이 다가오고 있는데 조금 뒤면 박유천 씨가 현장에 도착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앵커]
강남경찰서가 아무래도 연예인들 관련된 사건을 많이 맡아오다 보니까 저희가 이렇게 취재진들이 늘어섰던 모습은 많이 봤는데요. 오늘은 정말 많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그만큼 관심을 보여주는 거겠죠? [기자] 앞서 말씀하신 대로 박유천 씨가 대형 한류스타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사건 연루자가 일단 4명으로 많습니다.

많은 상태에서 또 사건이 그동안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여서 아마 평소보다, 평소 다른 대형 사건도 물론 취재진들이 많이 모이고 있지만 현재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자들이 강남경찰서에 모여 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저희가 통상적으로 경찰을 출입하는 기자들이라고, 저희 회사 기자들도 있지만 그런 기자들 말고 지금 연예매체 기자들이 오히려 더 많은 거 아니에요?

[기자]
그런 것 같습니다. 통상적으로 각 경찰서마다 언론사 사회부 기자들, 강남경찰서를 출입하는 기자들이 있습니다. 아마 수십 명, 십여 명 안팎이 될 것 같은데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연예매체 기자분들도 있을 것 같고요.

사진기자분들도 많고 촬영기자도 많고, 그 어느 때보다 강남경찰서 로비를 보고 있는데 로비가 꽉 차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오면 어떤 혐의에 대해서 조사를 받게 되는 거죠?

[기자]
일단 가장 중요한 거는 4차례에 걸쳐서 여성들한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고소를 당한 상태이지 않습니까. 물론 첫 번째 고소 여성 같은 경우에는 강제성이 없었다면서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세 여성 같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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