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 국민의당 의원 : 그러면 대탕평 인사라는 말을 쓰지 말란 말이에요! 지역편중 인사를 안 하겠다는 얘기를 그때 왜 했어요? (새누리당) 이은재 의원! (이은재 왜 불러요? 질문만 하세요!) 질문할 테니까 간섭하지 말란 말이야! 왜 질문하고 있는데 간섭해. 말하고 싶으면 나와서 해! 총리의 부하 직원이야, 도대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야? (그 말 사과하세요.) 대전의 이장우 의원, 대전 시민들이 보고 있어요. (반말에 대해서 사과하시라고요.) 아우, 대전 시민은 저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놨나!]

[이장우 / 새누리당 의원 : 어디다 그런 말씀을 함부로 하세요!]

[조원진 / 새누리당 의원 : 대전 시민에 대한 모독이에요, 모독!]

[김동철 / 국민의당 의원 : 새누리당 때문에 대한민국이 위기란 말이야 위기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왜 질문하는데 간섭하냐는 말이야 간섭하고 싶으면 나와서 해야지. 김순례 의원은 공부 조금 더 하세요. 이렇게 저질 국회의원들하고 같이 국회의원 하는 게 정말 창피해 죽겠네!]

[박주선 / 국민의당 소속 국회부의장 : 더 이상 원만한 회의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 여기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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