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철 / 중부대 컴퓨터·게임학과 교수
[앵커]
전세계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게임, 포켓몬 고라는 것이 관심을 끌면서 AR, 증강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AR, 그러니까 현실이 있고 여기에 가상으로 만든 것이 덧붙여진 그런 모습이죠. 포켓몬 고라는 게임에서는 캐릭터를 실제 우리가 걸어다니는 길거리라든가 이런 현실 속에 캐릭터가 등장을 하면서 그것이 게임이 되는 것입니다.
저희 YTN 뉴스에서도 이 AR을 그동안 뉴스에 활용을 해 왔었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저희가 썼던 것을 잠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것은 사드입니다. 최근 사드가 현안이었으니까요. 지금 스튜디오 자체는 현실이죠, 원래 진짜로 있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드 그래픽 모형을 실제처럼 만들어서 이것을 구현하는, 이것이 AR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번 황강댐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리면서 만들었었던 황강댐의 AR입니다.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 위에 드론 무인기가 떠서 북한이 방류를 하는지그걸 감시하고 있는 모습을 저희가 AR로 구현했었던 모습이고요.
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이건 F-22 전투기입니다. F-22 전투기를 당시 저희가 구현을 했었던. 그런데 뒤집어서, 현실에서는 안 되는 거죠. 이렇게 뒤집어서 여기에 무기가 뭐가 탑재되어 있는지를 구현을 했었던, 실제로는 없는 겁니다. 저건 그냥 그래픽으로만 나타나는 거죠. 제가 만져볼 수 있는 실물이 아닌 것입니다.
이 AR, 포켓몬 고라는 것은 AR이 이 정도에서 당장 우리 현실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어디까지 우리 현실에 이것이 적용될 수 있는지, 어디에 쓰일 수 있는 것인지 듣기 위해서 제 옆에 지금 AR 전문가, 김병철 중부대 교수를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AR을 지금 제가 설명드렸는데 제가 설명 빠뜨린 부분, 중요한 부분이 있으면 좀더 설명을 해 주시죠.
[인터뷰]
일단 기본적으로 잘 설명을 해 주셨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가상현실이 요즘 많이 뜨고 있는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 어떻게 다르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잠시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차이점은 기본 세계를 어디에 두느냐인 것 같습니다. 가상세계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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