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현지 교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대회 장소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습니다.
정몽규 선수단장과 출국 기수인 핸드볼 국가대표 오영란 선수를 앞세운 한국 선수단 본진은 현지 시간 27일 낮 12시 40분쯤 전세기편으로 리우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본부임원 23명을 포함한 종목별 선수단 9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본진이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교민 90여 명이 꽹과리와 북 등을 두드리며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현지 공항 직원들도 한국 교민들의 열렬한 환영에 신기하다는 듯 스마트폰을 꺼내 환영 장면을 찍기에 바빴을 정도로 리우 공항이 들썩였습니다.
선수단은 공항에 준비된 버스에 나눠타고 선수촌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종목별로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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