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서신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일부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4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아파트 단지 360가구 중 절반인 180가구 주민들이 새벽 2시까지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전기 사용이 늘어나 아파트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려 전기가 끊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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