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을 딛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금메달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오늘(5일)부터 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박인비는 기자회견을 열고,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올림픽에 모든 걸 쏟아부을 준비가 돼 있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어, 올림픽에 나갈 때는 당연히 메달에 대한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며, 결과가 어떻게 되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종 점검을 마친 뒤 브라질로 향할 예정으로, 올림픽 여자골프 경기는 오는 17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됩니다.
우리나라는 박인비를 포함해, 김세영, 전인지, 양희영 등 4명이 출전합니다.
이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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