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이 단전돼 현재 한성대입구역에서 당고개역까지 상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서울메트로는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해 조금 전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현숙 기자!
지하철이 운행 중단됐다가 조금 전 재개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오후 3시 27분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지하철 4호선 창동역에서 당고개역까지 단전 사고가 났습니다.
1시간 20분 가량 운행이 중단됐었는데요.
조금 전인 4시 49분 쯤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단전 사고로 운행이 중단 된 구간은 한성대입구역에서 창동역까지의 상행선 구간입니다.
단전이 시작된 뒤 중간에 250여 명이 하차했고 창동역에서 150여 명, 노원역에서 100여 명의 승객이 내렸습니다.
대다수 승객은 우왕좌왕하면서 역에서 내려 고객센터에서 환불을 기다리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단전 사고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관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전동차 운행을 재개하기 위해 긴급 복구반을 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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