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해방 직후부터 1948년 정부 수립 때까지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격동의 서울 1945-1948 전'이 다음 달 4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임인식 사진작가와 미 군정 당시 서울에 있던 미군 병사 프레드 다익스가 찍은 사진들을 통해 격동기 서울의 모습과 서울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임 작가는 해방 후 일본인의 철수 모습부터 좌우 대립, 중앙청에서 열린 정부 수립 기념식에 이르기까지 서울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과 시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1946년 12월부터 1948년 5월까지 한국에 머문 프레드 다익스는 미 군정 당시 일제 황국신민 서사탑과 중앙청, 덕수궁 등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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