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차표 예매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6시 인터넷 예매가 시작됐고, 9시부터는 전국 지정된 역 창구에서 현장 예매가 시작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현재 서울역에는 기차표 예매를 하려는 분들이 많이 계신가요?
[기자]
보시는 것처럼 서울역에는 이른 시각부터 많은 사람이 나와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기차표를 사기 위한 줄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약 2시간 뒤인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현장 예매가 시작됩니다.
전체 승차권 예매의 70%는 인터넷에서, 30%는 현장에서 판매됩니다.
인터넷 예약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인터넷 예약은 레츠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한데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구간별 예매 날짜도 잘 알아보고 예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경부선과 경전선, 충북선, 동해선에 대한 예약이 시작되고, 내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 중앙선 예매가 시작됩니다.
또 인터넷 예약한 승차권은 내일부터 22일까지 결제해야 최종 예매가 된다는 점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표는 한 번에 최대 6장씩, 한 사람이 12장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이용하던 자동발매기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은 예매가 안 되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오태인[
[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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