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콜카 계곡에서 현지 시각 14일 밤 10시쯤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해 적어도 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주 정부는 교통과 통신이 끊긴 피해 지역에 장비를 급파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고, 페루 국방부는 헬티콥터 3대를 투입해 구호물자를 나르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850km 떨어진 치바이와 가까운 곳으로 지원의 깊이는 10km라고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2007년 8월 15일에 페루 남부의 해안도시 피스코에서 40년 만의 최대 강진인 규모 7.9의 지진이 나 6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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