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요,
날씨와 생활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유승민 캐스터!
폭염이 언제부터 누그러지나요?
[기자]
폭염은 서울 기준으로 주말부터 33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따라서 내일도 더위 대비 잘하셔야겠는데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광주 대구 34도, 대전 35도까지 오르겠고, 동해안은 속초 29도 등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또 내일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 남부와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는 오늘 맑겠고, 낮 기온 32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앵커]
무더운 날씨 때문에 잘 걸리기 쉬운 질병 중에 식중독과 피부 질환이 있는데요, 양파가 도움된다고요?
[기자]
요즘 식중독과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양파는 살균력이 무척 강해서 식중독과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양파는 생것으로 섭취할 때가 가장 좋은데요, 매운맛과 향 때문에 힘든 분들은 갈아서 즙을 내거나, 껍질로 차를 끓여 마셔도 좋습니다.
차를 만들어 마시는 방법은 먼저 양파 껍질을 소금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 뒤, 프라이팬에 볶아야 합니다.
이후 물 2.5 리터에 양파껍질 50 그램을 넣고 20분 정도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81722000323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