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北 심각한 균열...체제 동요 가능성 커져"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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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주요 인사의 탈북과 망명이 이어지는 등 북한 내부가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체제 동요를 차단하기 위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커진 만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한이 한미 을지연습을 문제 삼으면서 사소한 징후라도 보이면 선제 핵 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연습 일정과 목적이 비도발적인 것이라고 북한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사드 배치 지역으로 성산포대 대신 제3의 후보지를 국방부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의혹만으로는 사퇴하지 않겠다며 검찰에서 부르면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 낮 기온이 22년 만에 가장 높은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35도로 예보했던 서울 낮 기온을 37도로 수정했다 최종적으로 36도로 바꾸는 등 오늘도 혼선을 빚었습니다

■ 패스트푸드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맥도날드와 KFC에 이어 피자헛까지, 미국 유명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한국 사업권이 줄줄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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