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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시 출퇴근 전동차·KTX 정상 운행"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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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도 노조와 지하철 노조가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 등에 반대해 오는 27일 공동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파업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대체 인력으로 출퇴근 시간 전동차와 KTX를 정상 운행하고 대체 교통수단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토교통부는 파업이 끝날 때까지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KTX를 정상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평소보다 운행이 60%로 줄게 되는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철도 파업이 시작되면 운용할 수 있는 인력은 평소의 64.5%인 만 4천5백여 명.

필수 유지 인력이 8천460명이고 대체 인력은 철도공사 직원 4천 명과 군·협력업체 등 외부 인력 2천여 명을 합쳐 6천여 명입니다.

[주종완 /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장 :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버스 노선 연장, 증편 운행, 그리고 택시 부제 해제 등을 통해서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중장거리 여객 수송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항공기 여유 좌석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컨테이너를 비롯한 화물 수송은 관련 협회를 통해 여유 차량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 지하철 노조도 27일 파업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는 평시 운행 수준을 유지하되, 혼잡이 덜한 시간대는 운행량을 80~85%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부산광역시는 1에서 3호선은 시간대에 따라 탄력 운행하고, 4호선은 평시 수준으로 운행할 계획입니다.

YTN 김종욱[[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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