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 늦더위는 물러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태빈 캐스터!

[기자]
오늘은 출근길에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하늘, 잔뜩 흐린 모습인데요.

충청과 전북, 경북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오전 9시 무렵엔 서울에도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2.2도인데요.

오늘 낮 기온은 24도로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가 물러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린 뒤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남부지방은 길게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80mm, 전남과 경남은 최고 50mm가 예상되고요.

전북과 경북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스럽게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는 비가 내리면서 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4도 대전 25도로 예상되고요.

대구와 광주는 29도로 남부는 한낮에 다소 덥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 비가 그친 후 당분간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남부는 토요일까지 비가 자주 내리겠는데요.

내일과 모레 영동과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9월 말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하루에 두 계절이 공존하는 것 같았는데요.

내일부터는 남부지방도 평년 기온을 되찾으면서 전국이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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