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 대선 각종 여론 조사 지지율에서 힐러리가 트럼프에 10% 포인트 안팎의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TV토론이 시작된 이후 힐러리 쪽으로 더욱 기울었다는 평가인데, 오늘 마지막 3차 토론 결과에 따라 판세는 사실상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선 표심의 최대 변수 경합주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 후보 힐러리가 15개 주 가운데 9개 지역에서 트럼프를 이기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 경우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의 과반인 270명을 훌쩍 넘어 304명까지 확보해 압승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전국 지지율에서도 힐러리가 최대 12% 포인트까지 앞선 상황.
대부분 트럼프가 10% 포인트 안팎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1, 2차 토론 판정패와 음담패설 파일 파문으로 지지율이 하락 중인 트럼프.
미국 매체들은 지난달 말 TV 토론 이후 여론조사가 힐러리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며, 마지막 3차 토론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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