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간첩 혐의' 미국인 부자에 징역 10년형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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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당국이 간첩죄를 적용해 미국인 부자를 징역 10년 형에 처하자 미국 정부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이란 사법당국이 미국인 시아마크 나마지와 그의 아버지 바퀘르 나마지를 미국 정부를 위한 간첩 행위로 징역 10년 형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관련 보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부당하게 억류된 이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란과 미국의 이중국적을 가진 이들 부자는 지난해 10월 아들이 이란 혁명수비대에 체포된 데 이어 아버지도 이듬해인 지난 2월 체포됐습니다.

미국 언론은 이들 부자가 지난 1983년 미국으로 이민했으며 아들 시아마크는 유엔과 세계은행 에서 일한 시민운동가 출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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