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충격기와 흉기로 가정집 주인을 공격하고 금품을 털어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뺏은 혐의로 40살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 8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의 주택에 몰래 들어가 집주인인 30대 남성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입니다.
또 현금과 노트북 등 250만 원어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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