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적 비행기 안에서 뱀이 발견돼 비행기가 긴급 착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멕시코 북부 토레온을 출발해 멕시코시티로 향하던 아에로멕시코 기내에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독사로 추정되는 이 초록색 뱀은 객실 수화물 칸 빈틈을 비집고 나와 아래 빈자리로 떨어졌는데요.
급기야 비행기는 2시간의 운항 끝에 멕시코시티 공항에 긴급 착륙했습니다.
뱀은 무사히 포획됐지만, 예상치 못한 불청객의 출현에 승객들은 일정이 지연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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