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베트남 주재 공관장 선임에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일가가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 호찌민 한국 총영사관의 김재천 영사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인사 문제를 담당하지 않는 김 영사가 어떤 근거로 이렇게 말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전 전 대사는 베트남에서 20년 넘게 살며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공관장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필요할 경우 김 영사가 인터뷰한 경위와 배경 등을 감찰할지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김 영사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전대주 전 베트남 대사와 박노완 현 호찌민 총영사의 임명 과정이 석연치 않고 논란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선아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11516553496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