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자에 머플러 장갑까지 중무장하고 나가셔야겠습니다.

하늘 표정은 좋은데 공기가 무척 차갑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4도지만 매서운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3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대기도 건조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17개 지역, 강화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4도, 청주 4도, 대구 8도, 전주는 5도로 예상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이 적응하기가 힘든데요.

오늘 감기지수 대부분 지역이 주황색으로 높음 단계 서울과 경기 북부, 전남을 중심으로는 붉은 색으로 매우 높음 단계입니다.

이번에는 속초로 가보겠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이 껴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에는 제주도로 가보죠.

공기는 차갑지만, 날씨는 좋습니다.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은 내일 새벽 한때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춥습니다.

영하권 추위는 주말부터 조금씩 누그러들겠는데요.

그래도 이제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고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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