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는 서울 세종로 청사에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제197차 회의를 열어 주한미군 기지 환경 문제를 비롯한 현안을 협의했습니다.
여승배 외교부 북미국장과 토머스 버거슨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주한미군 대상 한국 법·규범 공동 교육 강화, 미군기지 환경 문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탄저균 배달 사고 후속조치 이행 등 SOFA 운영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양측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우리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굳건한 신뢰와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여러 SOFA 현안들을 관리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계속 긴밀히 협력하자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아울러 환경공동실무위원회를 통해 용산기지 주변 기름 오염 문제의 해결을 위한 한미간 협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반환 예정 기지의 환경치유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우리 측은 현재 유관 부처에서 협의 중인 주한미군 전기요금 적용 방식과 관련해 양측이 상호 원만한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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