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제안한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한 여야 협상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하고, 대통령의 조건 없는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또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처리를 최대한 노력하기로 하고, 헌정 수호를 위해 새누리당 내 양심적인 의원들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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