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찬 바람이 불면서 퇴근길에는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더 내려가 내일 서울 기온은 영하 3도로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유진 캐스터!
오늘 바람이 무척 매섭죠?
[기자]
쉴새 없이 부는 찬 바람에 온몸이 꽁꽁 얼어붙는 것 같습니다.
계절이 겨울로 접어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갈수록 떨어지는 기온에 칼바람까지 더해지며 퇴근길에는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은 이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로 오늘보다 무려 8도 가까이 낮겠고요.
철원은 영하 8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내일 오전까지만 반짝 이어진 뒤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8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그 밖의 지방 낮 기온은 대전 9도, 광주 11도, 부산 13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이후 주말에는 서울 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면서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에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20116191069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