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헌법재판소가 촛불 민심에 부응하기 위해선 내년 1월 말까지 탄핵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대표는 어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 맞서는 상황에서는 국민이 계속 촛불을 들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또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모든 대권 후보가 동의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 규칙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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