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조사 4차 청문회 ⑥
[김성태 / 국조특위 위원장]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오전 회의 중 조한규 증인이 양승태 대법원장과 최성준 전 춘천지방법원장의 동향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로 하였고 정회 중에 두 쪽짜리 문서 사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였습니다.
이 문서를 살펴보니까 조한규 증인 밝혔다시피 청와대에서 작성 및 보고된 문서로 보여지고 대외비라는 표시와 함께 2014년 2월 10일 파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그대로 옮겨서 재타이핑한 자료를 위원님들에게 배부하였습니다.
조한규 증인이 제출한 자료는 여기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이건 공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여러분들 각 위원 앞에 지금 그대로 이 내용이 타이핑이 돼서 배부해 드렸으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교육부에서 김청현 감사관과 김태현 교원복지연수과장이 참고인 형식으로 출석하였습니다. 어디 계시죠? 두 분은 이쪽으로 오시죠. 증인석 왼편으로 자리를 안내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전 1차 주심문에 이어서 오후 보충심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당 이용주 위원 심문 계속하십시오. 박범계 위원, 의사진행발언 짧게 부탁합니다.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금 위원장님께서 우리 조한규 증인이 아까 제출한 2개의 문건은 지금 정리를 해서 주신 거잖아요.
[김성태 / 국조특위 위원장]
그렇습니다.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건의 양식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정리해서 내용보다는 그 문건이 어떻게 생겨 있고 대외비가 어떻게 표현되어 있고 거기의 색깔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청와대 근무한 사람으로서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원본 그대로 복사해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성태 / 국조특위 위원장]
이 문서 내용은 똑같은 내용으로 이렇게 여러분에게 배부해 드렸습니다마는 사본 자체를 완전히 공개하는 게 옳은지 여부는 우리 국회 전문위원실에서 좀더 세부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으니까 그 결과를 보시고 이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용주 위원 심문 계속하시죠.
[이용주 / 국민의당 의원]
국민의당 이용주 위원입니다. 이석수 증인에게 묻겠습니다. 증인, 오전에 말씀하셨을 때 미르, K스포츠 두 재단에 대한 내사의 전 단계인 정보수집 단계에서 하다가 그만두었다고 말씀하셨죠?
[이석수 / 前 특별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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