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할머니가 끄는 손수레에 붙어 있는 중고차 업체 광고판입니다.
폐지를 주워 한 달에 10만 원을 벌던 할머니는 광고판 덕분에 약 4만 원 정도의 부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대 학생들과 고물상 업주들이 모여서 만든 사회적 기업 '끌림'이 활동 덕분인데요.
어르신들의 손수레에 설치할 광고판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비를 어르신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버스나 택시에 달린 광고판을 보면서 손수레에 광고를 할 수 있단 발상에서 시작된 사업인데요.
지금은 6대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골목골목에서 다양한 광고판이 붙은 손수레를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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