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오늘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공모한 사실 자체가 없기 때문에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벌이는 등 삼성그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최순실 씨 첫 재판 과정도 면밀히 모니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 열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권한대행의 국회 출석 전례가 없지만 국정 수습이 시급한 상황에서 국회와 갈등을 빚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결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잠시 뒤 긴급 전체회의를 엽니다. 청문회 위증 지시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이만희 의원의 해명을 들을 예정입니다.
■ 검찰이 고 천경자 화백의 그림 '미인도'가 진품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25년째 이어져 온 미인도 진위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될 지 주목됩니다.
■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낳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AI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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