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 교수가 수업 도중 위안부 폄훼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는 정치외교학과 비전임 교수인 A 씨가 학과 수업 중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말을 전적으로 믿을 수 없으며, 일본 정부의 책임만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생회는 한국계 미국인인 A 교수가 전쟁범죄를 옹호했다며 모욕적인 행동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학교 측은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영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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