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치 여름처럼 많은 비가 쏟아졌죠? 오늘은 많은 눈이 내립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출근길보다 퇴근길이 더 춥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0.5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8도, 퇴근길에는 4도까지 내려가겠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 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현재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수원 8도, 대전 10도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역시 눈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13도, 제주도 13도, 창원 14도로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지방에 5~20mm, 남부와 제주 산간에는 5mm 안팎이 되겠고요.

눈의 양은 강원 산간에 20cm 이상, 강원과 전북, 경북 내륙에도 3~10cm로 무척 많겠습니다.

중북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충청 이남은 내일 밤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1도에 머물겠고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모레는 -6도까지 뚝 떨어지며 무척 춥겠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하늘은 대체로 맑습니다.

따라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어렵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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