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2017년도 분야별 정부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안보와 경제, 미래성장동력 확보, 일자리와 민생 안정, 국민안전과 법질서 등 5개 분야에 걸쳐 27개 부처가 보고합니다.

국무총리실은 안보와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주요 정책과제의 성공적 마무리,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데 업무보고의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1월 초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1주일 안에 신속하게 마무리할 것이라며,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는 업무보고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각 부처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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