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경기도 김포의 교회에서 불이 나 70대 목사 부부 등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9일) 새벽 5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교회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교회 사택에서 잠을 자던 목사 이 모 씨 부부와 70대 동거인 등 3명이 숨지고 아들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예배당에서 시작한 불이 교회와 연결된 사택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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