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다음 날 쇼핑 대목인 '복싱데이' 열기가 과열되면서 미국 전역의 쇼핑몰 수십 곳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복싱데이 과열로 여러 사람이 다치거나 체포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경찰이 최루가스를 사용해 상황을 제압했으며, 문을 닫는 상가도 속출했다고 전했습니다.
복싱데이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등과 함께 서양의 3대 쇼핑 축제일로 꼽힙니다.
경찰은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진 이번 복싱데이 난투극이 단지 물건을 사려다 우발적으로 벌어진 것이 아니라,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계획된 패싸움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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